지구가 온도가 오르는 속도는?
5-6도가 올라 가장 많은 온도가 올랐다고 해서 붙여진 ‘최대 온난기(약 5500만년전)’
이는 기후학자들이 지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믿기 힘들정도의 온도가 올랐다고 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이 시기에는 약 2만년동안 5-6도가 오른 것인데요, 이는 대략 4천년에 1도씩 오른 상황입니다.
현재에 이르러, 19c 산업혁명 이후, 우리지구의 온도는 1도가 올랐습니다.
1도가 오르는 상황이 얼마나 극적인 상황이냐면,
우리가 1도를 올리기 위해 눈에 보이게끔 설명을 하게 되면,
매초 200년간 원자폭탄이 4개씩 터트려야 지구의 온도를 1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qLXJlHoSz8w
2050 탄소중립이란?
이에, 전세계적으로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2100년까지 전지구 온도상승을 1.5도씨 까지 제한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전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2010년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45프로 이상 줄여야 하며,
2050년까지는 탄소중립(탄소 배출량 제로)에 이르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015년 파리협정 이후 탄소중립은 선언하거나, 지지한 국가의 수는 134개국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1.5도씨 vs 2도씨
그렇다면 왜 1.5도씨를 기준으로 제한 하는 것일까요?
자료와 함께보시죠
우리가 조금 더 높은 수준의 행동을 어려움을 무릅쓰고 행동함으로서 미래의 위협을 예방하자는 중요한 뜻입니다.
추가적으로 탄소중립 사이트에선,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도 이상 상승 : 폭염, 폭설,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더 빈번하게 더 높은 강도로 나타남
1.5도 이상 상승 : 해발고도가 2~3 미터에 불과한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등 남태평양의 여러 섬들은 수몰 될 것으로 예상
2도 이상 상승 : 산호 소멸 99프로, 물부족 인구 50프로 이상 상승, 북극 해빙 사라져 없어지는 빈도 10년에 1번, 회복 어려움.
출처 : https://www.gihoo.or.kr/netzero/intro/intro0102.do
해외의 탄소중립
유엔은 지난 2015년 파리 협정에 따라 각국에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 장기저탄소발전전략 (LEDS)을 올해 말까지 제출해 줄것을 요청했다.
핀란드는 지난달 2035 탄소중립을 명시한 LEDS를 유엔에 제출했고
프랑스, 덴마크, 뉴질랜드 등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법제화했다.
파리협정 당사국인 우리나라는 올해안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2030 국가결정기여를 갱신해 유엔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기준 / 2018년 대비 40프로 감축 목표)
+참고
[주요국가 2030 NDC 비교]
- EU : ’90년 대비 최소 55% 감축
- 영국 : ’90년 대비 68% 감축
- 미국 : ’05년 대비 50~52% 감축
- 캐나다 : ’05년 대비 40~45% 감축
- 일본 : ’13년 대비 46% 감축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전략
탄소중립을 위한 5대 기본방향입니다.
①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수소의 활용 확대
- 산업(화석연료→전기·수소), 수송(내연기관→친환경차), 건물(도시가스→전기화)
②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 (산업) 고효율기기 보급 확대,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 (수송)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자율주행차(교통사고↓, 효율↑), 드론택
- (건물) 기존 건물 → 그린리모델링, 신규 건물 → 제로에너지빌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고효율 가전기기
③ 탈탄소 미래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
- 미래기술 : 철강→수소환원제철 / 석유화학→혁신소재, 바이오플라스틱 / 전력→CCUS
④ 순환경제(원료·연료투입↓)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촉진
- 원료의 재활용·재사용(철스크랩, 폐플라스틱, 폐콘크리트) 극대화, 에너지 투입 최소화
⑤ 산림, 갯벌, 습지 등 자연·생태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
- 유휴토지(갯벌, 습지, 도시숲) 신규조림 확대, 산림경영 촉진(산림연령↓, 목재이용↑)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 – https://www.korea.kr/special/policyCurationView.do?newsId=148881562#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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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이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이야기 하자면, 분리수거 잘하기, 일회용컵 안쓰기, 전기 아끼기 등.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편의를 위해 그저 원하는 대로 행동했을 뿐이죠.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외부에의 접촉이 없을 떼, 내부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총량은 동일하다.
지구라는 행성 안, 우리는 매장되어 있는 수많은 에너지들을 사용했습니다.
석탄, 석유.이를 이용하여 전기라는 에너지를 만들었죠
. 우리에게 굉장한 이점을 주는 에너지이지만,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 이를 생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수많은 에너지 중 일부인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낸 겁니다.
우리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만들어진 에너지가, 우리를 위해 사용되지 않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행동하는 지금이, 우리가 행동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는 돌려줍시다
. 물론, 돌려주기 위해서는 자원의 낭비를 그만둬야합니다.
단지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작은 행동들로,
우리는 에너지를 돌려주고,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http://www.pimwithearth.com/ 을 방문해주세요